안녕하세요. 하모닉 이론을 연구하고 있는 하모린입니다. 오늘은 재미있게 이것저것 생각해보다가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구간이 생각나 글로 적어보려 합니다. 월봉 RSI입니다. 저는 RSI 에서 50선 아래에 있는 비트코인 차트 구간을 그린박스로 표시하였고, 그 기간을 비트코인의 저평가 구간 또는, 크립토 윈터라는 생각으로 가정 하에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구간을 확대하여 표시해보았습니다. 왼쪽은 대략 2018년도의 큰 암흑기였던 5개월 동안이고요, 오른쪽은 현재 차트로 아직 5개의 바를 채우기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만약 올라간다면 필요한 여러 요소의 포인트들을 관찰해보고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1/왼쪽 차트는 보시면 하모닉 패턴이 나옵니다. 저 하모닉 패턴은 긴 하락장의 끝에 나오는 저점 후, 저점을 갱신하지 않고 되돌림 패턴으로 유지하며 저점을 디디고 올라가는 형태의 되돌림 하모닉 패턴입니다. 저점을 점차적으로 올라가면서 중심점인 B점을 돌파하며 거래량이 붙습니다. 덤핑나오면서 나왔던 거래량이 , 다시 돌파하며 거래량이 붙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월봉상 RSI가 다시 50선 위를 유지하게 됩니다. 50선 위를 유지한다는 것은 추세가 좋다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겠죠.
2/ 오른쪽 차트는 만약 저 때와 같다면 5개의 바가 필요하겠지만, 언제나 모든 차트는 다르므로 앞으로 진행 상황을 지켜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른쪽의 현재 상황은 크게 하모닉 불리쉬한 패턴을 그리며 내려왔고 패턴 완료의 유무를 생각해보는 시점에돌입해있습니다. (지난 번에 말씀을 드렸으므로 이전 글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아랫 부분에서 저점을 점점 높이고 있다는 점은 추세의 지속성을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아래쪽에서 왼쪽 차트처럼 저점 지지가 분명한 하모닉 패턴이 보이진 않지만, 큰 불리쉬한 패턴이나 저점을 높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생각됩니다.
* 이더리움 차트 동일한 시점의 이더리움 차트도 살펴보았습니다. 이더리움은 2018년도에 엄청나게 오래 암흑기를 버틴 것으로 느껴집니다. 비트코인에 비하면 거의 2년에 걸친 기간 동안 힘든 시간으로 보이는데요. 비트코인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눌려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더리움이 Merge 이슈도 있고, 이때와는 충분히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점대비해서 되돌림비율이 거의 0.236에 다 와가는 반면, 비트코인은 아직 못 올라오지 않았나 하는 모습이 관찰되어 그렇게 생각해보았습니다. 특히 오늘은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월봉 마감이 중요한데, 이렇게 마감되면 이더리움은 강한 음봉 캔들 몸통의 많은 부분을 커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마감되면 당분간은 기대해 볼 수 있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다들 성투하시고 한 달의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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