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는걸까..

어제 아이디어에서 위 채널을 유지하며 상승흐름을 이어가지 않을까.. 했었습니다..

그런데.. 알트들이 너무 따라오지 못하는 모습이네요..

제대로 된 상승장이라면 비트가 먼저 오르고 나중에 비트 횡보시 알트들이 키맞추기하며 따라 올라야 하는데..

지금은 비트가 횡보를 함에도 알트들이 계속 빠지는 모습입니다.. 마치 서로 탈출이라도 하듯..



때문에.. 지금 상승흐름에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네요.. 물론 틀릴 수도 있겠지만..



18년 7월이었던가요..

비트는 계속 오르는데 알트들은 제자리 내지는 빠지고 있었고..

그러고는 비트가 힘을 다하자 같이 나락으로 빠졌던 끔찍했던 경험..

제가 겁이 많아서일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그때 일이 연상이 됩니다..



무언가.. 심리적으로 시장 참여자들로하여금 매수를 주저하게 만드는 무엇이 있나.. 싶기도 한데..

그것이 지금 다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한 3월의 악몽같은 기억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고.. 자신도 없기에..

일단 알트들은 모두 비트로 바꾸고.. 롱도 전부 청산하였습니다..

비트로는 어떻게든 대응은 되니..




개인적인 시나리오로..

금주 중으로 채널 위를 뚫고 올라간다면.. 13800을 뚫기 위한 충분한 에너지 축적이 되지 않았다보고 매도에 들어갈까 합니다..

바로 매도할지.. 스탑을 걸어놓을지.. 그건 상황봐서..

바로 위 저항대인 13800을 뚫지 못한다면 지금 분위기상 급락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금주 중 채널 아래를 뚫고 내려간다면..

채널 아래에서 스탑 매도를 하고 12300 지지자리에서 재매수를 할까 합니다..

그 자리는 한번은 반등이 나올만한 자리기에.. 매수 후 다시 스탑을 걸어 추가 하락에 대비해야겠지요.. (뭐 그거는 그때 상황봐서 다시 생각해봐야겠지만..)





아무쪼록 원래 생각대로..

2주 이상의 긴 시간동안 채널을 유지하며 저점을 높이는 횡보를 하고.. 알트들도 좀 살아나주어..

다시금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게되었음 좋겠습니다..




## 뇌피셜이 강하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