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횡보장을 위 아래 모두 발라먹어보자. 중립그리드 전략
주말에는 세력도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야 하나봅니다.
선 3줄 요약
1. 주말엔 횡보
2. 횡보엔 중립그리드(38.4k~41.5k)
3. 그리드매매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만 가능한듯합니다 아마도..?
근 2주동안 주말에는 2~3%씩 진폭이 생기며 위아래로 극단적인 횡보를 했습니다.
사실 근 2주동안이 아니라 대부분의 주말에는 변동성이 크게 줄어듭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그러한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을 움직이려는 힘(세력, 큰 손)의 시장참여가 주말에는 활발하지 않기에 기존에 흘러가던 힘의 방향대로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1. 상승장(흔히 말하는 불장. 2021년 1/4분기)에서는 상승하던 동력대로 주말에도 우상향 횡보를 하던 경향이 보입니다.
2. 하락장(2021년 붓다빔 이후 아마존 빔 이전)에서는 하락하던 동력대로 주말에는 우하향 횡보를 합니다. 특히 가격을 지키려는 매수호가가 많이 빠지다보니까 패닉셀이 많이 동반되어 크게 빠지곤 했습니다.
3. 횡보장에서는, 가격을 어느 한 방향으로 끌고갈 힘이 희미해지면서 그 자리에서 위아래로 매우 지루한 움직임이 나옵니다.
---
요 며칠, 가격이 위로 올라갈 것 같던가요? 내려갈 것 같던가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44k 부근에서는 마땅히 내려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큰 힘으로 40k까지 내려온 현재, 반등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고 38k까지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동의하시나요?
---
그렇다면 이번 주말은 여전히 횡보입니다.
거대 양봉이(사실 100달러짜리지만 횡보여서 커보임) 나오면 급하게 롱버튼을 누르고, 또 갑자기 15분 뒤에 거대 음봉(100달러짜리)이 나오면 손절하고, 거기서 다시 숏을 잡아서 50달러가 내려가면 "맛있다"고 했지만,
다시 50달러가 올라가는 그런 장을 계속 겪어오지 않으셨나요?
여러분들 일반 시장참여자들이 주말의 주인공입니다.
더 이상 횡보에 고통받지 마세요.
바이낸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리드 매매가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설정 방법은 사진이 많이 필요해서 여기에 올리기엔 어려우니, 포털 사이트에 그리드 매매 검색해보시면 방법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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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k~41.4k 부근에는 매물대가 비어있습니다.
저는 매물대를 일종의 '밀도'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매물대가 꽉 차있는 곳에서는 가격이 잘 움직이지 못하지만, 매물대가 별로 없는(밀도가 낮은) 곳에서는 가격이 크게 움직이지만 역시 밀도가 높은 곳으로 다시 흘러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밀도가 높은 곳을 뚫어내기 위해서는, 일정한 F(힘)가 가해져야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횡보장에서는 특히 가격을 움직이는 세력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38.4k~41.k를 구간으로 중립그리드를 걸어두신다면 높은 확률로 주말에 위아래 다 먹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 정도 범위면 꽤 안전하구요.
---
다만,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스탑로스는 꼭 걸어두세요.
개인적으로 중립그리드는 롱/숏 그리드에 비해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과 같은 자리에서는 중립그리드만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립그리드는 흔히 말하는 '방향 터지면 죽는다'라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방향이 나오는", 즉 두꺼운 밀도를 뚫어내는 힘이 확정되는 곳인 42.3k, 37.5k에는 스탑로스를 걸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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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리드 매매를 굉장히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 이 정도 자리에서 저 범위라면 주말동안 투입한 금액의 20%정도 이익은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그리드갯수 149개 기준).
그러나 분명히 명심하셔야하는 것은, 이 전략은
"주말에 횡보할 것이다"라는 것에 "배팅"하는 전략인 것입니다. 저는 이 배팅에서 횡보할 확률이 80% 이상은 된다 생각하여 위험을 안고 배팅하는 것입니다.
스탑로스를 걸었다 하더라도, 스탑로스까지 간다면 투입한 금액의 50%정도는 잃을 수 있습니다(사실 횡보를 얼마나 오래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만.)
중립그리드를 돌리시려는 분들은 위험을 분명하게 인지하시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선 3줄 요약
1. 주말엔 횡보
2. 횡보엔 중립그리드(38.4k~41.5k)
3. 그리드매매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만 가능한듯합니다 아마도..?
근 2주동안 주말에는 2~3%씩 진폭이 생기며 위아래로 극단적인 횡보를 했습니다.
사실 근 2주동안이 아니라 대부분의 주말에는 변동성이 크게 줄어듭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그러한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을 움직이려는 힘(세력, 큰 손)의 시장참여가 주말에는 활발하지 않기에 기존에 흘러가던 힘의 방향대로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1. 상승장(흔히 말하는 불장. 2021년 1/4분기)에서는 상승하던 동력대로 주말에도 우상향 횡보를 하던 경향이 보입니다.
2. 하락장(2021년 붓다빔 이후 아마존 빔 이전)에서는 하락하던 동력대로 주말에는 우하향 횡보를 합니다. 특히 가격을 지키려는 매수호가가 많이 빠지다보니까 패닉셀이 많이 동반되어 크게 빠지곤 했습니다.
3. 횡보장에서는, 가격을 어느 한 방향으로 끌고갈 힘이 희미해지면서 그 자리에서 위아래로 매우 지루한 움직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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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가격이 위로 올라갈 것 같던가요? 내려갈 것 같던가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44k 부근에서는 마땅히 내려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큰 힘으로 40k까지 내려온 현재, 반등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고 38k까지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동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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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번 주말은 여전히 횡보입니다.
거대 양봉이(사실 100달러짜리지만 횡보여서 커보임) 나오면 급하게 롱버튼을 누르고, 또 갑자기 15분 뒤에 거대 음봉(100달러짜리)이 나오면 손절하고, 거기서 다시 숏을 잡아서 50달러가 내려가면 "맛있다"고 했지만,
다시 50달러가 올라가는 그런 장을 계속 겪어오지 않으셨나요?
여러분들 일반 시장참여자들이 주말의 주인공입니다.
더 이상 횡보에 고통받지 마세요.
바이낸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리드 매매가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설정 방법은 사진이 많이 필요해서 여기에 올리기엔 어려우니, 포털 사이트에 그리드 매매 검색해보시면 방법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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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k~41.4k 부근에는 매물대가 비어있습니다.
저는 매물대를 일종의 '밀도'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매물대가 꽉 차있는 곳에서는 가격이 잘 움직이지 못하지만, 매물대가 별로 없는(밀도가 낮은) 곳에서는 가격이 크게 움직이지만 역시 밀도가 높은 곳으로 다시 흘러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밀도가 높은 곳을 뚫어내기 위해서는, 일정한 F(힘)가 가해져야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횡보장에서는 특히 가격을 움직이는 세력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38.4k~41.k를 구간으로 중립그리드를 걸어두신다면 높은 확률로 주말에 위아래 다 먹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 정도 범위면 꽤 안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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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스탑로스는 꼭 걸어두세요.
개인적으로 중립그리드는 롱/숏 그리드에 비해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과 같은 자리에서는 중립그리드만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립그리드는 흔히 말하는 '방향 터지면 죽는다'라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방향이 나오는", 즉 두꺼운 밀도를 뚫어내는 힘이 확정되는 곳인 42.3k, 37.5k에는 스탑로스를 걸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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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리드 매매를 굉장히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 이 정도 자리에서 저 범위라면 주말동안 투입한 금액의 20%정도 이익은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그리드갯수 149개 기준).
그러나 분명히 명심하셔야하는 것은, 이 전략은
"주말에 횡보할 것이다"라는 것에 "배팅"하는 전략인 것입니다. 저는 이 배팅에서 횡보할 확률이 80% 이상은 된다 생각하여 위험을 안고 배팅하는 것입니다.
스탑로스를 걸었다 하더라도, 스탑로스까지 간다면 투입한 금액의 50%정도는 잃을 수 있습니다(사실 횡보를 얼마나 오래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만.)
중립그리드를 돌리시려는 분들은 위험을 분명하게 인지하시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הערה
그리드의 범위는,1. 안전하게 하고싶으신 분은 위의 아이디어에서 적었던 38.4~41.5 입니다.
2. 공격적으로, 횡보가 더 심할것이다에 배팅하시는 분들은 차트에 표기한 매물대의 시작점과 끝점 즉 38.9~41.4k로 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2번에 배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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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보는 분 중 그리드 설정 방법을 모르시는 분이 많을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네*버 등 포털사이트에 그리드 매매 검색하시면 설명한 곳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הערה
2/20 오전 11시 현재, 아주 예쁘게 마크해뒀던 박스 안에서 주말동안 횡보를 했습니다.
중립그리드를 처음 해보신 분들은 아마 처음에 손실만 나는 것 같아서 당황하셨을 것 같은데요,
그리드 매매 탭에 가서 현재 활성화되어있는 그리드에서 view를 눌러 디테일을 보시면,
'Completed' 에서 Total matched Profit을 확인할 수 있으실겁니다.
그게 "그리드 매매를 통한 이익"입니다.
즉, 중립그리드를 오픈하셨던 그리드 구간에서 종료하시면 "Total Matched Profit"이 전부 총수익이 됩니다.
중립그리드는, 오픈했던 곳 부근에서 클로징하면 가장 큰 이익을 얻습니다.
롱/숏과 달리 "여기 다시 돌아올걸?"에 배팅해서 얻은 이익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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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드리고싶은 말씀은,
다시 본인이 오픈했던 곳으로 돌아왔다면,
"여기서 위든 아래든 가더라도 다시 여기로 돌아올까?" 하고 생각해보십시오.
돌아올 것 같다면 유지를 해도 좋고,
이젠 슬슬 방향이 나올 것 같다 생각하시면 해당 위치에서 포지션을 종료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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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레 말씀드리자면, 오후 9시 전후로는 방향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남은 일요일 좋은 시간 되세요 ^^
עסקה סגורה: היעד הושג
어휴 37.5 근처 왔을 때는 정말 무서웠네요다행히 38.7부터의 매물대에 진입하면서 움직임이 굉장히 지루해지고 작은 휩쏘들이 나오면서,
그리고 자꾸 아래로 내려가려고는 하지만 강한 힘이 동반되지 못함으로 인해 큰 무빙이 나오지 못했다는 점에서
'큰 손의 시장참여가 없구나. 저 두꺼운 밀도를 뚫지 못할 가능성이 높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튕겨올라왔으니, 그리드를 개시했던 40.4k 정도 부근까지는 넉넉하게 올라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아이디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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