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는 여전히 좋지 못한 흐름을 보여줍니다. 하락장엔 조용히 차트를 분석하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가져가며, 기존 아이디어와 실제 진행방향들이 어떻게 지나갔는가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나스닥은 월봉관점과 주봉관점에서 모두 좋지 못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테이퍼링 시점에 올려둔 나스닥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차트는 애플 차트를 띄워둔 상태에서 중장기 거시경제를 전망한 글입니다. 해당 글은 텍스트를 많이 썼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도움이 되신다면 참고하십시요.
---간혹 어떤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내려간다고 했다가 왜 갑자기 올라갈지도 모른다고 하니? 올라간다고 했다가 왜 갑자기 내려갈지도 모른다고 하니?
차트분석을 해서 매매를 하시는 분들은 저 말이 얼마나 어리석은 말인지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물관점에서 거래전략의 기본 원칙은 추세추종입니다. 즉, 내려가고 있으니 내려간다고 말해야하고 올라간 시그널이 존재하지 않으니 기존 진행하는 추세대로 이야기를 논해야합니다. 반대로 상승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추세의 변곡을 보다 빨리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지표는 거래량이며, 그 거래량을 해석하는 것은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동반해야합니다. ------------------------------------------------
지금의 장세는 '자산시장은 축소국면에 접어들었으며, 반등이 나오더라도 매도세가 강하게 작용하는 비관적 장세입니다.' 미 증시를 볼 때, 아직 하락권에 진입하지도 않은 몇몇 종목들이 많아 더 걱정됩니다.
수개월전에도 종종 상승아이디어를 기재한 적은 있으나, 모든 아이디어는 기존의 해당 구간을 이탈할 시 무효화된다 언급하였습니다.
추세추종과 대응은 매매의 핵심입니다. 지금과 같은 장세는 그저 쉬는것이 장기적관점에서 가장 좋은 투자포지션이기도 합니다.
이번달 시중은행 금리가 큰 폭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21년도 수익을 보신분들은 장기적 관점에서의 예적금 전략을 세워보신다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매매를 하고 투자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포트폴리오'와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가입니다. 성에 안차더라도 만족하고 그만할 줄 아는 절제력도 필요하고 자신의 투자실패를 인정하는 용기 또한 필요합니다. 실패를 인정하는 용기가 있을때 비로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욕심과 무의식적 패배감에 사로잡혀 거기에만 함몰되어 있다면, 훗날 돈을 찾을 지 못찾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혹여나 돈을 다시 되찾더라도, 지나간 시간이 너무 개탄스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래에 있을 것들을 생각하기보다 과거부터 오늘까지 있었던 사실들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뒤 내일을 그려나갈 용기를 되찾아 힘차게 다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권도형 루나 사태로 한 가족이 생을 마감한 뉴스를 보며 제가 무슨 말을 적어야할까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트뷰를 보는 절반이상의 사람이 이미 마음속에 울화가 있는 상태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실은 돌아가신 저분들 뿐만 아니라, 이곳에 계신 누군가, 내 주변 누군가도 큰 고통을 받았겠죠.
루나로 날렸든 알트로 날렸든 마진으로 날렷든 디파이로 날렸든 남탓, 재단탓 하지 마시고 순전히 쉽게 편하게 팔자 피고자 한 '과거의'본인을 탓하시고 그것을 계기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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