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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2차 폭락이 불가피한 이유에 대하여

שור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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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P43K입니다.
크립토커런시의 역사가 10에서 15년가까이 되지만 그 중에서 전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 암호화폐의 가치가 평가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란 사실을 혹시 아시는가요?

2021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차 하락이 있었고 최근까지의 상승은 이에 대한 기술적반등입니다. 21세기 미국에서 발생했던 두번의 금융위기(2000, 2008년)를 관찰해보면 공통적으로 1차하락보다 2차하락기에 하락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2000년의 경우 첫 2달간의 조정이 주가의 40% 하락을 유발하였습니다. 이때의 금융위기는 기술주 버블로 인해 초래된 것이었고 당시로선 과도하게 팽창된 신생IT벤처기업들의 줄도산을 막을여력도 없었고 그보다 더한 기술혁명이 일어날수도 없었기에 시장의 반등은 기술적 반등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뒤로 2차하락이 시작되었고 이는 약 2년에 걸쳐 -80% 하락이라는 수치를 기록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는 뭔가 달랐을까요?
미국주택시장의 가격상승과 파생금융상품의 발달이 연쇄작용을 하면서 하우스버블이 채권의 부실화를 야기하였습니다. 이 구조에서 파생상품화된 채권은 회수불가능한 수준의 부실채권과 정상적인 채권이 하나의 파생금융상품으로 취급되어 거래되다 결국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연쇄부도위기가 터지게 됩니다.

이때 역시 8년전 주가폭락사태와 마찬가지로 1차하락에 나스닥지수가 25% 하락하였으며 연쇄부도를 조기에 진압하지 못했고 시장의 기대(주택가격과 채권가치에 대한 기대)를 바꿔놓을 수 있는 어떠한 변수도 없어 결국 2차하락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 때의 충격으로 인해 주가는 총 50% 하락하였습니다.

오늘날의 상황도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 그리고 가계 기업 국가부채 위기가 맞물려 있는데 1년가까이 해결책이 나오고있지 않습니다. 기술혁신에 의한 활황을 기대하기에는 지난 5개월의 회복장동안 산업지수보다도 나스닥(기술주)의 반등이 상대적 약세를 보였습니다.

본 저자는 이런 맥락에서 금융위기에 의한 '2차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긴시간동안 어디까지 하락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다'고 자신합니다.

제가 감히 어떻게 바닥을 짐작하고 그 때를 맞출 수 있을까요? 하지만 지난 두번의 사례를 참고하여 이번에도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2차하락이 발생할 것이라는 가정을 한다면 바닥이 어디인지와 언제 이 하락이 끝이날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닷컴버블의 결말은 주가가 85%정도 하락했다는 단순한 수치적 접근에서 그칠수도 있지만 금융위기의 출발점이었던 동아시아 금융위기 이전의 수준으로 주가를 되돌랴놓았다는 주류적 해석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으로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나스닥의 주가는 2003년 수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닷컴버블이 꺼지고 아마존 구글과 같은 IT강소기업들이 살아남아 영향력을 확대하기 시작했던 그 시기로 돌아간 것입니다.

앞선 두 사례를 통해서 금융위기는 결국 주가를 버블이 형성되기 이전의 시점으로 되돌려놓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말하면 시장의 자정작용이 미국의 기술주의 사례에도 적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금융위기는 주가를 특정시점으로 되돌려놓을 가능성이 매우크다고 저는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점은 아마도 코로나로 인한 세계경기침체를 타개하기위해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라는 아베노믹스적인 경제완화정책이 세계질서로 자리잡기 시작했던 그 지점이 될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나스닥의 주가가 2019-2020년초의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제 비트코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15K까지의 하락을 1차하락으로 간주합니다. 저는 15K에 다른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저의 추측이 맞다면 비트코인은 나스닥의 주가하락에 비례하여 하락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1차하락으로 주가를 2020년 4분기 수준으로 회귀시켰습니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로 그 시점의 가격으로 돌아갔던 것일뿐입니다. 금일 비트코인이 30000달러선까지 회복했더군요. 비트코인은 더블탑으로 마무리될 확률이 높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읃 나스닥과 같이 2019년말-2020년초가격으로 회귀해야 한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최근 데이터도 나스닥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폭을 맞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로 말하자면 바닥은 4200~7000달러 사이가 될 것입니다.

+장문의 아이디어를 작성하는동안 3만달러에서 27000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저는 오늘의 이 조정이 쌍고점을 찍은 뒤 나오는 2차하락의 출발점이라고 판단합니다.

나스닥이 기대치에 못미치는 반등세를 보여주면서 비트코인도 제 기대와 달리 43이 아닌 31K에서 반등을 마감했습니다. 그 대신 코로나 이전가격으로 비트코인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란 새로운 기대가 생겼으니 더 기뻐할 수 밖에 없습니다.








הערה:
아이디어 퍼블리시 이후 진행상황을 로드해보시기 바랍니다.
2020년 혹은 그 이전으로 되돌리는 Great Reset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30K극초반(30000~30170$)에서의 저항까지 적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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