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도대체 오더블럭이 뭐길래...
안녕하세요~ 노무스입니다.
이번에는 '오더블럭'(Order Block)의 개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 것입니다.
사실 오더블럭에 대해서 이론마다 설명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조금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이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글에서 명확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개념을 명확히 알아야겠죠.
오더블럭이란?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 불균형이 발생하고, 가격이 크게 움직이는 시장의 중요한 가격 레벨을 말합니다.
우리가 원래 알고 있는 방법은 바로 "이중 장악형 캔들"을 통해 오더블럭을 찾는 방법이였죠.
즉 장악형 캔들이 연속해서 나오는 경우 가운데 캔들의 몸통 부분을 오더블럭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우리가 알아볼 것은 바로 ICT 이론에서 설명하는 오더블럭입니다.
ICT에서의 오더블럭 역시 그 기능은 같되 식별하는 방법에 있어서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다시 말해 오더블럭이 가지고 있는 지지와 저항의 기능은 동일하되
오더블럭을 찾아내는 방법이 다르다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ICT에서는 총 4가지의 기준으로 오더블럭을 식별하는데요.
[오더블럭의 4가지 규칙]
1. Imbalance
2. Break of structure
3. Inefficiency
4. Uumitigated
지금부터 이 규칙들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Imbalance
첫번째 규칙입니다.
Imbalacne 즉 불균형이죠.
이는 매수세와 매도세 사이의 불균형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실 수 있지만, 설명을 들어보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바로 상승 시나리오에서는 급격한 상승 이전의 마지막 하락 캔들 혹은 첫번째 약한 상승 캔들을 의미하며
하락 시나리오에서는 급격한 하락 이전의 마지막 상승 캔들 혹은 첫번째 약한 하락 캔들을 의미한다는 것인데요.
그리고 만약 캔들의 꼬리가 몸통보다 더 길때는 꼬리를 간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쨋든 추세가 강하기 터지는 시점을 바로 오더블럭이라고 표시하는 것이죠.
이해를 한다면 매우 간단한 내용이죠.
"추세가 터지기 시작한 구간"
이것이 바로 첫번째 조건입니다.
2. Break of structure
두번째 조건은 구조의 붕괴입니다.
구조의 붕괴란 직전 저점 혹은 고점을 갱신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예를 들어 장대 양봉 혹은 음봉 캔들이 등장했더라도
저점 혹은 고점을 갱신하지 못한다면, 오더블럭으로 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오더블럭이 유효하기 위해서는 BOS 혹은 CHCOCH의 구조 변화가 필연적인 조건이 되겠죠.
3. Inefficiency
세번째 조건은 비효율성인데요.
그림에서 캔들의 꼬리 부분을 보면 (1) 의 경우는 오더블럭을 터치하고 반등했다는 점에서 (2)와 다른데요
때문에 (1)에서의 오더블럭의 경우 대기중인 주문이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2)의 경우에는 아직 오더블럭에 많은 주문들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죠.
즉 (2)의 경우 '반등의 가능성이 높다'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4. Uumitigated
마지막 4번째 규칙은 오더블럭은 일회성이라는 것입니다.
3번째 규칙 비효율성과 비슷한 개념인데요.
바로 오더블럭은 한번 사용한 후에는 그 유효성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즉 이미 반응한 오더블럭의 구간에 대해서는 더 이상 고려되는 것이 의미가 없겠죠.
위 차트를 보시면 오더블럭이 발생한 이후
첫번째 반응에서는 오더블럭에서 반등 즉 지지의 유효성을 포착할 수가 있지만
두번째 반응에서는 오더블럭 지지의 성질이 유효하지 않은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오더블럭의 성질은 한번만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ICT에서 오더블럭의 4가지 규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상 매우 간단한 원리입니다.
급격한 상승 혹은 하락의 시작점, 구조의 붕괴 그리고 일회성
사실 이러한 개념들을 암기하기보다는 이해를 하고
차트에 적용한다면 자연스럽게 매매와 분석에 녹아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
이번에는 '오더블럭'(Order Block)의 개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 것입니다.
사실 오더블럭에 대해서 이론마다 설명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조금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이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글에서 명확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개념을 명확히 알아야겠죠.
오더블럭이란?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 불균형이 발생하고, 가격이 크게 움직이는 시장의 중요한 가격 레벨을 말합니다.
우리가 원래 알고 있는 방법은 바로 "이중 장악형 캔들"을 통해 오더블럭을 찾는 방법이였죠.
즉 장악형 캔들이 연속해서 나오는 경우 가운데 캔들의 몸통 부분을 오더블럭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우리가 알아볼 것은 바로 ICT 이론에서 설명하는 오더블럭입니다.
ICT에서의 오더블럭 역시 그 기능은 같되 식별하는 방법에 있어서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다시 말해 오더블럭이 가지고 있는 지지와 저항의 기능은 동일하되
오더블럭을 찾아내는 방법이 다르다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ICT에서는 총 4가지의 기준으로 오더블럭을 식별하는데요.
[오더블럭의 4가지 규칙]
1. Imbalance
2. Break of structure
3. Inefficiency
4. Uumitigated
지금부터 이 규칙들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Imbalance
첫번째 규칙입니다.
Imbalacne 즉 불균형이죠.
이는 매수세와 매도세 사이의 불균형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실 수 있지만, 설명을 들어보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바로 상승 시나리오에서는 급격한 상승 이전의 마지막 하락 캔들 혹은 첫번째 약한 상승 캔들을 의미하며
하락 시나리오에서는 급격한 하락 이전의 마지막 상승 캔들 혹은 첫번째 약한 하락 캔들을 의미한다는 것인데요.
그리고 만약 캔들의 꼬리가 몸통보다 더 길때는 꼬리를 간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쨋든 추세가 강하기 터지는 시점을 바로 오더블럭이라고 표시하는 것이죠.
이해를 한다면 매우 간단한 내용이죠.
"추세가 터지기 시작한 구간"
이것이 바로 첫번째 조건입니다.
2. Break of structure
두번째 조건은 구조의 붕괴입니다.
구조의 붕괴란 직전 저점 혹은 고점을 갱신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예를 들어 장대 양봉 혹은 음봉 캔들이 등장했더라도
저점 혹은 고점을 갱신하지 못한다면, 오더블럭으로 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오더블럭이 유효하기 위해서는 BOS 혹은 CHCOCH의 구조 변화가 필연적인 조건이 되겠죠.
3. Inefficiency
세번째 조건은 비효율성인데요.
그림에서 캔들의 꼬리 부분을 보면 (1) 의 경우는 오더블럭을 터치하고 반등했다는 점에서 (2)와 다른데요
때문에 (1)에서의 오더블럭의 경우 대기중인 주문이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2)의 경우에는 아직 오더블럭에 많은 주문들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죠.
즉 (2)의 경우 '반등의 가능성이 높다'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4. Uumitigated
마지막 4번째 규칙은 오더블럭은 일회성이라는 것입니다.
3번째 규칙 비효율성과 비슷한 개념인데요.
바로 오더블럭은 한번 사용한 후에는 그 유효성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즉 이미 반응한 오더블럭의 구간에 대해서는 더 이상 고려되는 것이 의미가 없겠죠.
위 차트를 보시면 오더블럭이 발생한 이후
첫번째 반응에서는 오더블럭에서 반등 즉 지지의 유효성을 포착할 수가 있지만
두번째 반응에서는 오더블럭 지지의 성질이 유효하지 않은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오더블럭의 성질은 한번만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ICT에서 오더블럭의 4가지 규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상 매우 간단한 원리입니다.
급격한 상승 혹은 하락의 시작점, 구조의 붕괴 그리고 일회성
사실 이러한 개념들을 암기하기보다는 이해를 하고
차트에 적용한다면 자연스럽게 매매와 분석에 녹아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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