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준비된 방아쇠 (10월 상승장 분석)

4 באוק׳ 2022

안녕하세요 basically98입니다.

이 글은 그저 제가 보는 하나의 가능성일 뿐입니다.

이 점을 항상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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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한동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비트코인은 꽤 괜찮은 상승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른 상방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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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일봉)

🔴 최고점 하락 추세선 (선형)

최고점 69k에서부터 내려오는 하락 추세선입니다.

해당 추세선 형성 이후 지속적으로 유효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9월의 급락 역시 해당 하락 추세선 저항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까지도 지속적으로 저항을 받았으며, 현재는 돌파 진행 중인 모습입니다.

(종가 확인 필요하나, 높은 확률로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이유 후술)





(비트코인 일봉)

🔵 푸른색 하락 추세선 (선형)

가까운 추세선 저항은 붉은색 하락 추세선뿐만이 아닙니다.

푸른색 하락 추세선 또한 붉은색 하락 추세선의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붉은색 하락 추세선 돌파 시, 최고점 하락 추세선 돌파에 따른 추가 상방 가능성을 읽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다 보수적으로 운영하기를 원한다면 푸른색 하락 추세선에 대한 반응까지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때 붉은색 추세선 돌파 후 리테스트, 혹은 푸른색 추세선 돌파 후 리테스트 자리는 괜찮은 매수 진입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 리테스트 이탈 시 손절 고려)





(비트코인 일봉)

조금 더 단기적인 움직임입니다.


⚪ 피보나치 되돌림 (9월 13일 고점, 9월 21일 저점)

1. 최대 0.5 레벨 수준의 되돌림

2. 저점 형성 이후 지금까지 모두 0.382 레벨 이하에서의 종가를 맺음

3. 이번에 0.382 레벨 이상에서 종가를 맺거나 혹은 0.5 레벨을 돌파한다면 피보나치 저항 레벨 돌파에 따른 상방 트리거가 될 가능성.

그리고 이 위치는 앞서 보았던 추세선 자리와도 일치한다.

무엇 하나 돌파한다면 이중 저항을 돌파한 것과 같음.





(토탈1, 토탈2, 토탈3 일봉)


⚫ 토탈1(전체 암호화폐 시총) : 하락추세선 근접 상태

⚫토탈2(비트코인 제외 암호화폐 시총) : 하락추세선 근접 상태

⚫토탈3(비트코인, 이더리움 제외 암호화폐 시총) : 하락추세선 돌파 후 리테스트를 마친 듯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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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

갖가지 저항이 유사한 위치에 상주하고 있음을 확인됩니다.

현 위치에서 소폭만 상승해도 비트코인 차트에서는 추세선 저항 및 피보나치 저항 돌파가 되며 삼중 토탈 차트 또한 돌파 상태가 됩니다.

이는 곧 10월은 상승장이 될 수도 있음을 암시하는 힌트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 4시간봉)

⚫ 20.1~20.3K 저항대

비트코인은 상승할 것 같은 낌새를 보이다가도 해당 저항대에 도달하기만 하면 맥없이 추락했습니다.

이 과정은 네 번이나 연속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다섯 번째 해당 구역에 근접한 상태입니다.

만약 이것을 돌파할 수 있다면, 네 번의 속임수를 통해 흡수한 물량을 정리하기 위한 상방 랠리가 시작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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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들로 중기적 상방 랠리를 볼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추세선을 돌파했음에도 아무 일 없이 횡보하거나, 이번에도 역시 하락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첨언하자면, 최근 제가 분석 활동 및 트레이딩을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장이 재미가 없습니다. 변동성이 적으니 재미가 없죠.

두 번째로는 장이 어렵습니다. 차트도 어렵고, 무작위성 외부 이슈도 예측 불허입니다.

세 번째로는 맞춰도 조금밖에 못 먹습니다. 추세장이 아니다보니 맞춰도 먹을 구간이 짧습니다. (물론 틀려도 조금 잃긴 합니다)


이러한 세 가지 이유 때문에 현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트레이딩 하는 것은 꽤나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의 최근 성적이 좋지 않고, 그렇기에 트레이딩 횟수를 극도로 낮추었습니다.

옆집 할머니도 매일 10%씩 먹는 쉬운 장은 언젠가 다시 옵니다.

급한 게 아니라면 어려운 장에 목숨 걸지 말고 쉬운 장을 기다리시길.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