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거래소, 하루 새 5739 BTC 순유출…OKX·바이낸스 중심 출금세"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BTC) 출금세가 이어지고 있다.
4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는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를 인용 "지난 24시간 동안 주요 중앙화거래소(CEX)에서 총 5739.82 BTC가 순유출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OKX가 6441.77 BTC로 가장 많은 순유출을 기록했다. 또한 바이낸스는 2042.13 BTC, 바이비트가 294.26 BTC로 뒤를 이었다. 반면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는 1808.20 BTC가 순유입되며 유입 규모 1위를 차지했다.
통상적으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특정 코인이 더 많이 출금될수록 해당 코인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